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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0514 수초항 _ Day 37.
블루벨벳 새우의 포란과 알을 버리는 행동
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어항 물 온도도 약간 올라갔다.
잘 생기지 않던 이끼도 이젠 생기는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.
수초들은 어김없이 엄청난 속도로 자라서,
자이언트 암브리아는 또 입수구를 가릴만큼 키가 커버렸다.
정말 대단한 성장 속도... 👏
요사이 새우 한 마리가 구석에 숨어서 계속 나오지 않고 먹이도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이었다.
다른 아이들은 점점 발색이 좋아지는데 유독 이 아이만 발색도 다 빠져서
블루젤리급보다도 더 연한 투명에 가까운 색을 띄길래
아픈건지, 오래 키워서 노환이 온 건지 너무 걱정이었다..😢
그런데 오늘 웬일인지 밖으로 나와서 수초에 열심히 펀치질을 하길래 봤더니
엄청나게 많은 알들을 안고 있었다. 감동 😭
얼마나 알을 많이 품고 있는지 보는 게 안쓰러울 정도..

알 굴리기를 하다가 알을 한 두 개 버리는 모습도 보인다.
알이 너무 많아서 몸이 무거운지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알을 하나씩 골라내기도 한다.
저렇게 알을 골라서 버릴 때 기준이 뭔지, 무정란인건지 궁금해진다.
그렇지만 알을 골라내도 여전히 많아서 이번엔 또 새로운 걱정이 생긴다.


물 속 환경이 마음에 들어서 알을 다 버리지는 않고 잘 품어주면 좋을텐데 🙏
하지만 한 편으로는 발색이 많이 옅어진데다
건강을 해칠 정도로 알이 많은 것 같기도 해서 한동안 유심히 봐야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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